2022. 10. 6. 10:09ㆍ부동산 책들 공부 서평
'일부러 작게 존재한다'
- 굳이 큰 브랜드에게 유리한 '크기'라는 잣대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성공의 새로운 잣대를 마련하자.
- 일등이 될 수 있는 자신만의 형용사를 찾아라.
'크기의 개념을 바꾸자'
- 잘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두가지 : 기술력, 진정성
- 소비자 인식 속 크기가 브랜드의 크기를 결정한다.
'라포를 만들어라'
- 라포 :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형성되는 힘의 공감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친밀도. 공통의 관심사와 같은 공감 요소를, 기술력이나 진정성 등의 끈으로 연결해 줘야 한다.
-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거나 옳다고 믿는 것을 만들면 된다. 생각이 같은 소비자와 연결되면 그 관계는 보다 강력해지고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 브랜드의 본질을 소비자가 사랑하게 하라.
'당장의 이익을 위해 덤벼들지 않는 태도'
- 브랜드는 성장하고 생존해야 한다. 부단한 노력을 해야한다. '어떻게'. 이 어떻게를 상업적인 관점, 즉 광고비 투입 대비 매출 상승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인 질문을 해보자. 전문성. 내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 소비자는 결국 나를 찾을 것이라는 자신감.
- 소비자가 이 브랜드를 사랑하게 만들어라.
'매출의 크기가 아니라 존재감의 크기'
-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을 했는데, 마침 세상이 그것을 원했던 것이다.
- 기존의 다른 브랜드처럼 그 외연을 넓혀가기보다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바를 더 깊게 만들어가는 부분.
- 작은 브랜드가 큰 브랜드를 이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존재감에 집중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외연을 넓히지 말고 소극적으로 성장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브랜드가 성장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자는 것이다.
- 내가 하고 싶은 것의 발견-그것을 브랜드로 실현-소비자 공감-브랜드 심화
'라이프 스타일과 결합시켜라'
- 기존의 제품군에 라이프스타일이 더해지면 새로운 카테고리가 만들어지는데, 큰 브랜드의 기득권이 비교적 적은 새 카테고리에서 작은 브랜드는 훨씬 공평한 경쟁을 할 수 있다. 런데이라는 러닝 앱이 초보 러너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유는,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인사이트를 제대로 짚은 두 가지 기능 때문. 하나는 1분만 달려도 숨이 차는 초보들을 8주만에 30분 달리기가 가능한 러너로 만들어주는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외로운 러닝을 함께 응원하고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보이스 코치의 존재. 라이프 스타일의 진화는 새로운 욕구나 인사이트를 만들어낸다.
- 영역의 집중화. 기존의 영역을 잘게 쪼개서 보다 전문화 된 영역을 만든다. 대기업은 하기 힘든 어느 하나의 집중을, 작은 기업은 할 수 있는 것이다.
- 제품이나 서비스를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하는 것은 카테고리 내에서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책방에서 책만 파는 것이 아닌, 북클럽을 만들어 구독 서비스를 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제품들, 북 커버나 책꽂이처럼 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제품, 책을 읽으며 마시기 좋은 차, 찻잔, 편한 후드티 등으로 판매 제품의 범위를 넓혔다.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어라'
'진정성의 힘을 믿어라'
- 본래 추구하고자 하는 바가 참된 것이어야 한다.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것이 추구하는 바를 향해 원칙을 깨뜨리지 않고 바르게 나가야 한다.
- 브랜드 스토리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스토리가 될 만한 과정을 거쳐야 좋은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 진정성이 빛을 보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그 시간이 쌓여 브랜드의 영혼이 된다. 진정한 영혼을 가진 브랜드가 승리한다.
'경쟁 영역을 좁혀 구체화한다'
- 작은 브랜드일수록 자신이 가진 역량을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정답이다. 장기 발효의 큰 장점은 맛이 깊어진다는 것이다. 맛이 깊어진 브랜드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나를 위한에서 우리를 위한으로''소비자에게 정신적 만족감을'
- 제품이나 서비스로부터 기대하는 가치의 범위가 '나'에서 공동체나 환경까지 포괄하는 '우리'로 넓어졌다.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멀티 욕구. 한 번에 달성하기 어려운 두 가지를 동시에 좇고 싶은 본능.
- 아이스크림 브랜드, '스키니 피그'. 한통을 다 먹어도 300칼로리 정도밖에 안 되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다. 헤일로탑이라는 브랜드 이후 출시한.
-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이 모든 카테고리, 모든 브랜드에서 가능한 일이 아니다. 소비자 인식의 변화, 사회적 여건의 성숙, 관련 기술의 발전 등이 화학적으로 결합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두 가지의 다른 욕구가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시장의 가치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 작은 브랜드에게 유리한 성공 방식일 수 있다. 소비자의 인식이나 사회적 여건의 변화를 인지하고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과 제한적인 규모의 초기 시장을 보고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과감하고도 유연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오던 것에 질문을 던져라. 새로운 기준이 되다'
- 지금까지의 방식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라. 꼭 그렇게 해야 하는 걸까?
'남의 힘을 이용하라'
- 브랜드를 만드는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해야한다. 정확한 관점을 가지는 것.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조직을 내부에 갖춰야 한다. 사장 직
-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다음 그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협력자를 찾으면 된다.
- 혼자만의 힘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하지 마라. 같은 가치를 지향하는 브랜드와 정신적 연대를 만들어라. 크기의 균형점이 아닌 정신의 균형점을 찾아 협업을 해야 한다.
'브랜드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 회사가 필요하다'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일은 마케팅 담당자만의 임무가 아니다. 브랜드와 관련되지 않은 부서나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전 직원의 브랜드화가 답이다.
'키워야 할 것은 영향력이다. 매출 규모가 아닌, 브랜드의 위상'
-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서 필요로 하는, 얻고자 하는 부분을 가장 잘 해내는 것. 긍정적인 영향.
- 진정성 있는 기술을 가지고 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출발한 작은 브랜드들은 꽤 많은 편이다. 그 다음으로는, 그 기술을 활용해 한 분야에서 더욱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
- 소비자는 크기나 규모보다는 전문성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대기업의 브랜드와 경쟁하면서도 영향력을 잘 키워가고 있는 전문 브랜드가 늘고 있다.
- 물리적 크기가 아닌 영향력의 크기를 키워라. 진정성과 기술력이 결합될 때 영향력은 커진다.
''나'를 표현하게 하라. 소비자가 주체가 되다'
- 브랜드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이미지나 삶의 모습을 'identify'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 나만의 것, 나를 말해 줄 수 있는 것을 원하는 시대이다. 브랜드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경쟁의 영역을 최대한 좁혀라. 좁혀야 깊어진다.'
시간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상당한 내공이 필요한 작업이어서 아무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업을 깊이는 그대로 유지한 채 혹은 더 깊어지며 조심스러운 확장을 하는 것이다.
'시장의 변화를 읽어라'
'변화의 흐름에 따라 업의 흐름도 달라져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특별한 것을 하라'
- 특별함의 기준은 주관적인 것이 아니다. 소비자나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하여 객관적으로 특별해야 한다.
-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왜 특별한 것인지 한 문장으로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특별함을 만드는 핵심 DNA가 무엇인지 특정할 수 있어야 한다.
'생산자의 관점에서 소비자의 관점으로'
- 브랜드를 새롭게 정의하는 일의 핵심은 관점의 변화이다. 바뀌고 있는 소비자의 눈으로 자신을 새롭게 정의해 보자.
'브랜드 공동체를 만들어라.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를 일구다'
-브랜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매개체로서 소셜 미디어를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 이것은 브랜드와 사람들을 이어주는 매듭의 역할을 해야하며, 모두 함께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광장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 소셜 미디어는 마치 친구와 얼굴을 맞대고 앉아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주고받는 것 같은 진정성 있는 대화의 채널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을 브랜드의 반대쪽에 놓고 설득이나 판매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일은 작은 브랜드에게 어울리지도 유리하지도 않은 일이다. 그 가치와 정신을 함께 나누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브랜드는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것이다.
-소비자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공동체이다.
'30미터만 앞서가라'
- 소비자의 움직임에서 찾아야 한다. 큰 변화가 생기기 전의 전조가 관찰되는 시점이다. 현재 시장에 대한 불만이나 문제점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이 소비 시장에서의 전조이다. 그보다 조금 더 앞서가자면, 현재의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움직임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 앞서간다는 건 브랜드가 소비자를 리드한다는 뜻이 아니다. '내가 원한 게 바로 저거였어!' 라는 반응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광고가 뉴스가 되다'
- 새로움의 정도가 뉴스가 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한다. 전에 없던 것, 생각하지 못했던 것. 새로운 생각에서 출발.
- 광고 자체를 뉴스로 만드는 일에 우려가 되는 부분은 광고만 뉴스가 되고 그것이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확실치 않다는 것이다. 브랜드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야 한다.
'약점을 받아들여라. 나의 문제를 감추지 않는다'
-약점이 성공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장애물이라면 치워야 할 것이고, 제품이나 섭미스의 특성을 만들기 위해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이라면 당당하게 주장하면 된다.
-'나는 아무 문제도 없어'는 자신감이 아니라 자격지심이다. 문제를 이겨낼만큼 난 충분히 괜찮아!
'폼 잡지 마라'
-치열하게 브랜드를 만드는 일은 내부의 몫일 뿐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쿨내나게 행동해야 한다. 그런 사람, 그런 브랜드가 점점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세상이다. 외유내강 할 줄 아는 브랜드가 사랑받는다.
'좋은 이름은 지렛대다'
-가장 좋은 이름은 그 브랜드를 만든 사람으로부터 나올 가능성이 크다.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 그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브랜드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해 본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렛대 역할을 하는 이름을 만드는 일도 작은 브랜드만의 장점이 될 확률이 높다.
-성장 철학. 브랜드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가기를 원하는지.
'한 번에 한 수씩'
-가장 중요한 첫 수를 둔 후 그 반응을 보고 그다음 스텝을 결정하라는 것이다.
-정말 바꿔야 하는 것은 예산을 집행하는 방법, 브랜드를 성공시켜가는 방법이다.
'결국은 상상력이다'
-마지막 결과를 상상하여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
-브랜드에 대한 의사 결정은 상상력 싸움이다. 주어진 레시피대로 요리하는 것은 기술이다. 거기에 상상력을 더하는 것은 예술의 영역이다. 상상력이 예술적인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체계적인 브랜드 로드맵 있으십니까'
-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브랜드를 둘러싼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분석한 후, 브랜드가 가야 할 몇가지 길을 가정해서 이에 맞는 질문 리스트를 만든다. 이 리스트를 기본으로 최고 의사 결정자, 당당 임원, 실무자, 고객, 어떤 경우에는 경쟁사의 브랜드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비슷한 방향의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동상이몽의 사례가 빈번히 일어난다. 서로 다른 이야기도 잘 들여다보면 한두 가지의 공통분모가 있다. 거기에 다른 환경적 요인들을 더해 대략적인 브랜드의 비전과 이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가치들을 찾아낸다. '어느 코스, 어떤 방식으로 어떤 산에 오르자'라는 식의 대전제를 만드는 작업이다. 그 밑그림에 대한 주요 관계자들의 동의가 이루어지면 단계별 달성 목표나 그 목표 달성을 위해 해야 하는 과제 등 다소 구체적인 그림을 채워 넣는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내부 고객들과 공유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도 함께 세운다.
'어울리는 옷을 입어라'
- 한 가지를 깊게 파는 것은 작은 브랜드가 성장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그것이 머물러 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변화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분해야 한다. 손님들이 우리 가게를, 브랜드를 찾아오는 이유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것을 최상으로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유지하고, 변화하는 것이다.
- 브랜드의 본질은 구시대에 머물러 있으면서 겉모습만 바꾸라는 것이 아니다. 성장하게 되면 옷을 갈아입을 때가 오는데, 이때 옷을 갈아입을 것인가 말 것인가, 어떤 옷으로 갈아입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브랜드 도약의 관건이다.
'시대가 원하는 목소리를 내라'
-진정성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눈앞의 이해관계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회의 일원으로 목소리를 낼 만큼 성장한 브랜드도 그래야 한다. 영행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은 브랜드도 그래야 한다. 지금, 내가 해야 할 일, 해야 할 말이 있다면 just do it! 하지만 정치적 발언이나 종교적 신념은 시대가 원하는 목소리와는 결이 다르다. 브랜드를 위해서 참는 것이 좋다. 누군가 이런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이 있고, 그것이 나의 몫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주저하지 마라. 목소리의 크기만큼 브랜드의 위상도 올라갈 것이다.
'옳은 일을 하지 마라. 용감한 일을 해라'
- 옳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다. 이미 존재하면서 그것이 작동한다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에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복제되는 순간 효력을 잃기 시작한다.
'재활이 필요한 브랜드라면'
-성공을 이끈 강력한 장점을 어떻게 시대와 소비자의 변화에 맞게 조율하고 다듬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내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인지, 나의 브랜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 본질을 다시 장점으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당신이 브랜드다. 브랜드는 리더 '그 사람'이어야 한다.'
-수많은 의사 결정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 결과 그가 원하는 맛이 탄생한다. 모든 과정이 녹아 들어가 그만의 맛을 낸다.
-이 브랜드를 어떤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는 명확한 철학이나 방향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목적지와 경로에 대한 정확한 계획과 신념이 있어야 한다.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브랜드 리더는 신념을 가지고 선의의 독재를 할 필요가 있따. 브랜드는 브랜드를 끌고가는 '그 사람'이어야 한다. 브랜드는 새집처럼 온갖 것들이 뭉쳐져 만들어진다. 하지만 중심축은 브랜드 리더가 만들어야 한다. 견고한 브랜드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이 브랜드를 어떤 브랜드로 만들어야 하겠다는 비전이나 철학이 있어야 당신이 브랜드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
'당신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다른 각도에서 경쟁 상대를 정의하다'
- 싸워야 할 상대에 따라 싸우는 방법이 달라진다. 경쟁의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라. 그래야 제대로 경쟁할 수 있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과연 재미있는 광고는 효과가 있을까'
- 그런 콘텐츠들은 브랜드의 가치를 올리는 데 얼마나 기여하는 것일까? 광고는 브랜드 캠페인 전체를 이끌고 가는 중심으로서 주로 브랜드나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와 콘셉트를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 전체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올리거나 매출을 견인하는 리더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콘텐츠 자체의 차별화와 주목도는 올라갈지 모르지만,, 브랜드가 지향하는 메시지와의 연관성은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 잠시 회자되도록 만들수는 있어도 대부분 거기서 그친다.
- 재미 이상으로 그 안에 의도된 요소들이 치밀하게 포진하고 있어야 한다. 그 요소들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메시지를 직간접적으로 전달해야 하며, 캠페인의 다른 활동에 포괄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창조가 아니라 발견이다. 핵심 가치에 집중하다'
- 본질적 가치. 자신이 만들어놓은, 꿈꾸고 있는 가치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가는 길이 뚜렷하게 보여야 한다.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를 정리하는 일이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 작은 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깊게 성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의 핵심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은 광고로 해결되지 않는다. 성장의 문턱에 걸렸다고 생각할 때 자신을 먼저 돌아보자. 나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한줄로 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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