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6. 16:34ㆍ드라마 한 페이지 요약+플롯 전환점
동훈이 일하는 건축 회사의 풍경.
부장이지만 사원들과 친근하게 잘 지내는 동훈은 무표정으로 할 일만 하고 회사에 놓인 믹스 커피 몰래 잔뜩 가져가는 지안이 조금 신경 쓰인다.
젊지만 높은 자리에 있는 도준영을 향한 회사원들의 감시와 재보는 시선들.
사업 망하고 이혼 당해 신세 한탄하는 친형(상훈), 감독이라 불리지만 영화를 못 만들고 있는 동생(기훈)과 회사 끝나고 술 한잔 하는 동훈.
일 끝나고 주방에서 알바 하는 지안은 몰래 남은 음식을 싸간다.
높고 후미진 곳에 있는 낡은 집으로 가는 지안.
한 평짜리 지안의 집에 들어와 협박하는 광일에게 대충 돈 던져주는 지안.
요양원에 낼 돈이 많이 밀렸는데 낼 수 없어 그곳에 계시던 귀 안 들리고 못 걸으시는 할머니를 몰래 침대채로 끌고 나오는 지안.
집에서 여러 대의 모니터로 게임하며 지내는 기범이 집까지 할머니 업어드리고 몇 번씩 와서 돌봐드리기로 한다.
상훈의 딸 결혼식에서 축의금 몰래 빼돌리던 기훈과 상훈 들켜서 상훈 부인과 싸우고 엄마한테 혼난다.
바닷가에서 데이트 하며 나이 들어 시골 가서 살자는 윤희와 준영.
낡은 고무신 신고 밭일 하시는 세형제의 엄마. 엄마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훈이 회사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상훈. 항상 양심 쪽에 기울어 사는 동훈이 젤 불쌍하다는 기훈.
집에서 혼술 하는 동훈과 빨래하는 윤희. 윤희가 이야기해도 딴 생각에 잠겨 대답 않는 동훈.
안 되는 드론 대신 직접 굴뚝에 올라가 작업하는 동훈, 금을 보고 더 올라 가려다 삐끗해 장비를 놓치고 추락하다 깨지는 장비를 보며 숨 내쉰다.
회사에서 처음 일하던 때의 모습을 회상하는 지쳐 보이는 동훈. 지안과 마주치게 되어 말 걸지만 무심한 대답에 대화를 거둔다.
얼마 남지 않은 대표이사 재신임 투표에서 이기기 위해 상대편을 모함해 자를 계획을 세우는 도준영과 윤상무.
광일에게 맞아 얼굴에 멍이 든 지안은 회사에 선글라스 끼고 와서 동훈이 받게 된 뇌물을 보고도 못 본 척 한다.
동훈은 수신 없는 소포로 온 상품권 뇌물을 받게 되고, 당황해서 숨긴다.
동훈에게 밥과 술 사 달라 해서 얻어먹고 동훈에게 집에 가라한 뒤 가는 지안.
다시 회사로 간 동훈은 보안실 cctv 모니터들 앞의 청원 경찰들을 보고 다시 집으로 간다.
회사 청소하는 춘대에게 도움 받아 동훈이 받은 뇌물을 들고 회사를 빠져나가는 지안.
집에서 일어나는 동훈 옆으로 보이는 액자에 아들 둘 사진이 있다.
다음날 뇌물이 없어진 걸 본 동훈은 지안을 의심 하지만 회사에 오지 않은 지안.
동훈에게 뇌물 보내졌는지 확인하고 제보 메일 올리라 지시하는 윤상무.
박상무에게 갔어야 할 뇌물에 이름을 잘못 적어 박동훈 부장에게 가게 된 상황.
준영은 새로 스토리 만들어서 박동훈이 받은 걸로 누명 씌운다.
cctv 확인 한 감사실 직원들이 박동훈 부장을 데리고 가고, 지나치는 지안을 불러 세우려 하지만 그냥 지나친 뒤 무심한 눈으로 보는 지안에서 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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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인물 관계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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