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30. 14:12ㆍ드라마 한 페이지 요약+플롯 전환점
1. 아내를 죽인 주인공(경민) 진짜 괴물이 됐다며 비웃는 철이
2. 사건 현장에서 주인공 집 관찰하는 형사들(진아). 창문에 적힌 '정종석 형사. 종석아 오랜만이다. 나 황경민이야. 잘 지내지?' 문구를 발견한다.
3. 도그독을 낚기 위해 자기가 맞는 장면 촬영해서 불법 사이트에 올리는 정종석. 낚이지 않는 도그박. 깡세고 유능한 형사인 정종석.
4. 주인공을 만나거나 연락한적 없다는 종석. 자신이 형사인건 어떻게 알았는지도 모르겠다 하는 종석과 평범한 메세지 아니고, 노리고 있는걸 수 있다는 진아.
5. 주인공이 아내에게 약 먹이려다가 거부하자 폭력 행사해서 강제로 죽이고 자살하려 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부검의. 평소에 약물을 과다하게 복용해서 주인공만 살아났을 가능성 높다는 종석의 추측.
6. 주인공의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에 오열하는 주인공의 심리상담가. 주인공은 어릴 때 가정폭력의 트라우마로 괴로워했었다는. 주인공과 아내 서로 너무 사랑하고 사이 좋았다 한다. 아내는 주인공을 낫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주인공도 많이 좋아졌었다는. 1년 전 그 일이 있은 후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7. 주인공과 아내는 주인공 엄마집에 갔다가, 창고에서 아내가 발견한 졸업앨범 속 자신의 어릴 때 모습과 괴롭혔던 가해자들의 모습과 돼지 가면에 애써 감추고 있던 트라우마가 발현된다.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궁금. 사이 좋던 둘은 왜 자살하려 한 걸까)
8. 심리상담가 통해 주인공에게 졸피뎀을 처방해준 게 아닌, 아내에게 졸피뎀을 처방해줬음을 알게 된다.
9. (과거) 게임하고 떡볶이 먹는 친구 사이인 주인공과 종석.
10. 아내, 주인공에게 졸피뎀 탄 맥주를 먹인다. '경민씨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 주위에 나쁜 사람이 너무 많았을 뿐이야. 우리 참 운이 없다'
11. (과거) 강민과 정희에게 성폭행 당하는 어릴적 주인공. (현재) 주인공이 그 화장실에서 옛 기억을 되새기다 울분 폭발해 때리는.
12. 정신차린 주인공이 아내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 (큰 주인공이 어릴적 성폭행, 형사들이 주인공이 아내 살리려는 모습 보고 있는 시점을 넣으니까 안타까움이 배가 된다. 현재가 과거를 개입하게 만들었다.)
13. 큰 정희가 일하고 있는 카센터로 연장 도구들 챙겨서 온 주인공의 모습에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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