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1. 00:18ㆍ영화 분석~!
로그라인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 / 한 문장으로 요약된 줄거리 / 주인공의 유형, 그림자, 주인공의 원초적인 목표가 포함되어야 한다. 아이러니도 담겨 있어야 하며 그 아이러니는 우리 머릿속에서 가능성으로 꽃피워야 한다)
대기업에 다니는 상류층 료타는 자신의 아들이 친아들이 아님을 알게 되고, 다른 집에서 살아온 친아들과 바꿔서 다시 살아가며 아이에게 무관심하던 모습이 아이들에게 상처 줬음을 깨닫고, 관심을 갖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아버지로 변하게 된다.
주제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마음을 이해하려하고 진솔한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함께 보낼 때 좋은 아버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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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주인공 |
료타 - 욕망 :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것, 목표 : 아들을 소유하는 것 |
조력자 |
변호사 친구 - 료타가 아이들의 친권과 위자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
그림자 |
케이타 - 료타가 기대하는 만큼 충족시켜주지 못 하고, 료타는 아들을 계속 평가하고 가르치려 한다. |
변신자재자 |
간호사 - 아이를 바꿔치기 한 것에 대해 좀 뻔뻔한 태도도 보이지만 후반부에는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는 모습을 보인다. |
관문수호자 |
유다이, 유카리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시간을 오래 보내어, 케이타와 류세이의 마음을 다 얻는다) |
정신적스승 |
류세이 (친아들임을 알고 주인공의 행동이 달라진다) |
전령관 |
병원 사람들 (케이타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린다) |
*'시나리오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 적용하기
(시퀀스별로 구분하기)
<프롤로그-아들과 면접 보는 주인공 가족>
-아빠가 말하는 아들의 장단점과 아들이 말하는 아빠 엄마와의 추억을 면접관들 앞에서 이야기한다.
-아빠랑 캠핑 간 적 없지만 학원 선생님이 가르쳐줘서 거짓말 했다하는 케이타.
<회사에서 인정 받으며 일하는 주인공과 집에서 아이 돌보며 요리하는 아내>
-아파트 관련 일 하며 상사한테 인정 받고 직원들에게저녁도 쏘는 주인공
-부유한 집. 피아노 배우는 아들과 화목한 시간 보내는 부모
-집에서도 일하는 주인공
<아이가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는 부모>
-병원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서 본인들의 실수로 아이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집에서 케이타의 생일 파티하는 주인공 가족>
-케이크의 촛불을 케이타가 끄고 다같이 잔다
<유전자 검사 후 케이타가 친자가 아님을 알게 된다>
-유전자 검사 후 친자가 아니라는 결과가 적힌 종이 읽는 부모-집에 와 케이타의 어릴 적 사진들을 보며 충격에 빠진 부모. 시골 병원에서 하지 말쟀잖아. 난 왜 여태 몰랐을까 엄마인데
-상대편 부모와 만난다. 집안 분위기도, 사진 속 아이의 분위기도 다른 두 가족.
-학교 입학 전에 자식들을 교환하라고 얘기하는 의사들
-차에서 빈부격차가 나는 두 부모
-시어머니 집에 온 주인공 가족. 미리 와서 자고 있는 케이타를 보는 마음이 착잡하다.
-제사 지내며 우는 엄마와, 재작년에 옆집에서 케이타는 누구와도 안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엄마를 달래주는 엄마의 어머니(할머니)
-직장에서 둘 다 키우라는 상사의 말을 듣지만 일에 집중하는 주인공.
<만나서 같이 시간 보내는 양쪽 가족>
-처음 다같이 만난 양쪽 가족. 애가 셋인 상대 가족. 햄버거 먹은 뒤 다같이 노는 아이들과 위자료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어른들
-첫째만 안 닮았다고 하는 상대 아내
-혹시 싸우게 될지도 모른다는 주인공
-변호사 친구와의 상의 중 두 자식 다 키우고 싶다고 말하는 주인공, 아버지의 마음은 그런 거라 한다. 돈으로 데려올 생각 보단 협의하라는 변호사
-4번째 가족들 만남. 잘 노는 아이들과 심각한 어른들.
다음 단계로 논의가 안 된다
-피아노 치는 케이타를 보며 우는 아내
-아빠가 칭찬해줘서 피아노 한다는 케이타
-아빠랑 즐겁게 게임하는 케이타. 주인공은 케이타에게 상대편 집에서 자고 오라 하며 어른이 되기 위한 미션이라고 알려준다.
-허름한 상대편 집을 보고 너무 하다는 주인공. 아들을 상대편에 두고, (류세이)상대편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간다.
<각각 상대의 집에서 지내게 된 두 아이들>
-전구 가게에서 일하는 상대 아빠와 한쪽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는 엄마를 보는 아들.
-가족 다같이 좁지만 옹기종기 앉아 밥 먹는 상대편 가족. 기도한 뒤 이야기 하며 먹는다.
-큰 식탁에 앉아 비싼 고기 먹는 주인공 집안. 류세이에게 젓가락질을 알려주는 주인공
-류세이의 자라온 사진을 보는 주인공
-케이타에게 조심스러운 상대 엄마.
-아이들의 장난감 자동차 가게에서 바로 고쳐주는 상대 아빠.
-집에 있는 장난감으로 혼자 노는 류세이 관찰하는 엄마. 집으로 가고 싶어하는 서로의 아이들.
-다친 손 보고 놀라는 엄마에게 근처 공원에서 놀다가 넘어졌다는 케이타.
-기차. 집에 가는 길에 케이타에게 상대 엄마가 어땠는지, 뭐했는지에 대해 물어본다. 둘이 어디로든 도망갈까 얘기하는 엄마.
-애를 다치게 하고 사과 한 마디 없는 게 못 마땅한 주인공. 엄마는 대일밴드를 붙여준다.
-엄마면 알았어야 되는 거 아니냐 생각하지 않냐고 주인공한테 얘기하고, 아니라 하는 주인공.
-상대 아빠네에 언제 가는지, 로봇 장난감 가져가도 되냐, 다 고쳐준다 말하는 케이타
<아이 둘 다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려 하는 료타>
-낳은 정보다 기른 정에 대해 얘기하는 할머니.
-초등학교 입학 준비하는 케이타의 집으로 온 상대 아빠.
-다같이 꽃길 사이를 걸어간다. 비디오 카메라로 찍는 상대 아빠.
-입학한 케이타를 같이 봐주고 촬영하며 기특해하는 주인공과 상대 아빠
-키즈 카페에서 같이 놀아주는 상대 아빠와 그렇게 못 하는 주인공.
-아빠들의 대화. 애랑 같이 있는 시간을 더 만들라는 상대 아빠와 모든 혼자하는 게 방침이라는 주인공. 아이들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상대 아빠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주인공. 한달동안 자신과 보낸 시간이 지금까지 주인공과 보내는 시간보다 많았다고 얘기한다.
-상대 집에 치매 걸린 장인 어른이 있어 애를 다섯 키우는 느낌이라 힘들다 하는 상대 아빠한테 자신이 아이들을 다 키우겠다 하는 주인공.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화내는 상대편을 아이가 보고 있다며 자제한다.
-상대 아빠 보다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주인공과 상대랑 잘 지낼 수 없게 된 게 속상한 아내
<법적인 문제 해결하려는 두 가족>
-변호사와 함께 다시 만난 두 부모.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주인공과 아내.
-재판. 증인? 피고인?으로 나온 간호사가 실수로 아이를 바꾼 것이 아닌 노노미야씨 가족이 행복해 보여서 바꿨다고 한다. 자신의 화를 다른 사람에게 풀었다고 한다. 자신만 불행한 게 아니라 마음이 놓였었다 하는. 이제야 고백할 마음이 든 이유는 남편도 아이도 자신을 잘 따르니 자신의 잘못이 느껴져 속죄하고 싶어졌다고 하며 양 가족에게 사과한다.
-간호사에 대한 시효가 지나서 처벌을 할 수 없게 된. 화난 양 가족들.
<케이타와의 마음을 정리하는 주인공>
-도박하는 아버지와 고생한 어머니. 피가 중요하다 그 아이는 점점 너를 닮아갈거니 어서 아이 바꾸고 서로 다시 보지 말라하는 아버지. 부부가 닮아가듯 부모와 자식도 닮아가는 것이라는 어머니.
-어버이날이라 주인공의 그림을 그리고 꽃 두송이를 준비해 하나는 로봇 고쳐준 상대 아빠한테 줄거라는 아들
-주인공이 아이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없기 떄문에 안 닮아갈걸 걱정하는 거라고 말하는 상대 아내.
시간 갈수록 서로 괴로워질 거라는 주인공
-상대 아이들과 잘 어울려 노는 케이타. 상대 아빠랑도 다음에 놀 이야기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낸다.
-조일 일하고 들어온 주인공과 상대 아내와 통화하며 잘 지내는 아내.
-케이타의 피아노 대회를 같이 보는 부부. 잘 못 치고 열심히 안 하는 것 같이 안 느껴지는 케이타한테 뭐라 하는 주인공과 케이타는 자신을 닮은 거라는 아내
-당신한테 맡기라더니 처음부터 케이타를 보낼 생각이라며 속상해하는 아내. 당신이 케이타가 친자식 아니라는 거 알고 '역시'라고 했다며 케이타가 당신처럼 우수하지 않아 그랬냐 한다.
-케이타한테 미션이라며 상대 가족 집에 가서 살라하는 주인공.
<케이타를 상대 가족에게 보내고 상대 아이를 맞이하는 주인공 부부>
-케이타 물건을 정리하는
-다같이 바닷가에서 노는 두 가족. 서로의 아버지와 추억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주인공과 상대 아버지. 주인공의 아버지는 같이 놀아주지 않았었지만 상대 아이와는 같이 놀아달라하는 상대 아버지.
-서로의 아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아내와 상대 아내. 동생 원하던 케이타에게 동생 생기게 되어 그건 기쁘다는 아내를 위로해주는 상대 아내.
-아바 보다 상대 아버지가 더 케이타를 사랑한다고 케이타에게 말하는 주인공.
<주인공의 집에 와서 살게 된 류세이와 상대 집에서 살게 된 케이타>
-자신의 집에 온 상대 아이한테 집에서의 규칙이 적힌 종이를 보여주고 아빠라고 부르라 하는 주인공. 아이는 아빠가 아니라며 거부한다. 설득을 못 하는 주인공.
-류세이가 치약으로 거울에 낙서한 것을 보고 한숨 짓는 주인공
-뾰루퉁해 있는 케이타의 기분을 재미있게 달래주고 안아주는 상대 엄마
-주인공에게 회사를 잠시 쉬고 가족 옆에 있으라 하는 상사
-류세이와 즐겁게 밥 먹는 아내, 케이타에게 전화가 오자 먹다 말고 몰래 방에 들어가 통화한다.
-류세이를 혼내고 엄하게 가르치는 주인공. 류세이가 그린 엄마 아빠 그림은 상대 부모이다.
-피아노 안 치고 장난치는 류세이와 혼내는 주인공, 고장난 장난감 엄마한테 사달라고 하는 주인공과 상대 아빠한테 가서 고쳐달라 한다는 류세이. 주인공은 자신이 진짜 아빠라 그런다.
-간호사에게 받은 돈을 다시 간호사에게 돌려주는 주인공. 당신 때문에 사이 안 좋아졌다 하자 자신의 엄마 보호한다며 막아서는 간호사 아들
-회사 앞 수풀의 전문가에게 인공적으로 만든 숲에 매미가 날아와 진짜 생태가 되는데 15년이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엄마가 잠든 사이 몰래 집을 빠져나가 상대 가족네에 가서 놀고 있는 류세이를 찾으러 온 주인공. 아빠를 보고도 아는 척 안 하고 들어가는 케이타와 류세이만 데리고 가는 주인공
-차에서 류세이에게 자신들을 엄마 아빠라 안 불러도 된다고 하지만 뾰루퉁하다.
-자는 모습이 주인공과 똑같다는 아내. 자신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가출한 적 있다는 이야기 하는 주인공.
-거실에서 류세이와 재미있게 노는 아내
-방에서 캠핑에 대해 알아보는 주인공. 기타를 총처럼 활용해 류세이와 같이 논다.
-집안에서 캠핑하는 주인공, 아내, 류세이, 행복해 보인다.
-상대 엄마 아빠한테 가고 싶다고 기도하고 미안하다고 하는 류세이. 괜찮다며 달래주는 주인공과 속상한 아내.
-류세이가 사랑스러워지자 케이타를 배신하는 것 같아서 괴롭다며 우는 아내 달래주는 주인공.
-케이타가 찍은 자기 사진들을 보며 눈물 흘리는 주인공.
-주인공과 아내가 오자 도망가는 케이타를 쫓아가는 주인공.
--케이타에게 미안하다 하는 주인공. 아빠가 아니라며 보지 않고 걸어가는 케이타. 6년간은 아빠였다 보고 싶어서 왔다 하는 주인공. 미션 같은 건 끝났다며 진심으로 아들에게 말하는 주인공. 서로 껴안는다.
-다같이 상대 가족의 전구 가게로 오순도순 들어간다.
자신을 닮은 똑똑한 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는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 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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